부산시의회 대표단, 미 LA 한국전 기념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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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 등을 위해 현지를 방문 중인 부산시의회 대표단이 25일(현지시간)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기념비에 참배했다.
오렌지카운티 플러턴시에 있는 한국전 기념비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전몰장병 3만6천591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져 있다.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안성민 의장과 반선호, 강철호, 문영미, 최도석, 양준모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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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 등을 위해 현지를 방문 중인 부산시의회 대표단이 25일(현지시간)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기념비에 참배했다.
오렌지카운티 플러턴시에 있는 한국전 기념비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전몰장병 3만6천591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져 있다.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안성민 의장과 반선호, 강철호, 문영미, 최도석, 양준모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LA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카운티 재향군인회 남부지부 회원과 프레디 정 플러턴시 시장 등이 함께했다.
안 의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값진 생명을 바친 이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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