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내기 어려운 영농철에 참 편리하네요”…거창 북부농협, 조합원 건강검진 현장설명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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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이 조합원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24일 본점에서 가졌다.
북부농협은 앞서 4월10일부터 5월19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마산지회에서 조합원의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북부농협은 바쁜 영농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조합원의 편의 제고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마산지회 건강검진 상담 직원을 농협으로 초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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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 마산지회 건강 상담 진행
“다양한 사업 펼쳐 조합원 행복한 삶 지원”
경남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이 조합원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24일 본점에서 가졌다.
북부농협은 앞서 4월10일부터 5월19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마산지회에서 조합원의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올해 건강검진에는 조합원 143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70여명이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건강상담을 위해 설명회에 참석했다.
북부농협은 바쁜 영농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조합원의 편의 제고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마산지회 건강검진 상담 직원을 농협으로 초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합원들은 “영농철에 따로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려운데 농협에서 건강검진 결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편하다”고 입을 모았다.
북부농협은 2017년도부터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858명의 조합원이 혜택을 받았다. 지원 금액은 1억7160만원에 달한다.
신화범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복지증진사업 선도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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