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입지 상품성에 특별혜택 갖춘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공급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제공
26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155㎡ 800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군산 내 주거 중심지로 평가 받는 디오션시티는 최근 분양시장 위축에도 높은 집값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 공급 중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도 순조롭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군산시 입주 물량은 총 3824가구(임대 제외)로 전주·익산을 제치고 전북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북 전체 입주 물량(8751가구)의 약 43.7%를 차지하는 물량이다.
신규 분양도 쏟아졌다. 지난해 군산시에 분양한 신규 단지는 총 3824가구(임대 제외)로 역시 같은 기간 전북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다. 올해에도 총 1932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아파트 공급이 대거 이뤄지면서 같은 지역에서도 입지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갈리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시 조촌동 일원 디오션시티가 군산시 대표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구 내 블록 모두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 데다 전북 최대 규모의 쇼핑 시설인 롯데몰 군산점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문화시설 등이 속속 갖춰지고 있어서다.
실제 디오션시티는 첫 단지가 입주한 이후 지금까지 군산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기록하고 있다. 군산 조촌동의 경우 통계가 시작된 2020년 10월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996만원(부동산R114)으로 군산시 평균 매매가(500만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지난 4월 기준 격차는 더욱 벌어져 조촌동은 3.3㎡당 1356만원으로 군산시 평균 매매가(630만원)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단지별 집값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디오션시티에 위치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2020년 4월 입주) 전용 84㎡는 올해 3월 4억원에 거래돼 작년 12월 거래가(3억5000만원) 대비 약 5000만원 올랐다.
이에 비해 인근 미장동에서 2018년 입주한 동일 면적 아파트는 올해 3월 3억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2월 3억3000만원 거랫가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일대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됐다. 계약자에게는 군산시 신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5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잔여계약금으로 계약금을 총 3차에 걸쳐 납부할 수 있고, 3차 계약금은 이자도 지원한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이러한 금융 혜택을 감안했을 때 단지의 실질적인 체감 분양가는 현재 인근에서 분양 중인 타 단지의 분양가와 비교해서 최대 약 3000만원(전용 84㎡A타입, 분양가+발코니확장비+계약자지원금 포함 기준) 이상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조성해 넓고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중심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속 휴게정원 ‘미스티 포레’,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전용 84㎡A 침실1의 경우 옵션 선택 시 붙박이장이 설치돼 길이 총 8m 이상의 넉넉한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 전 가구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일부 동에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가구 내부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분사 시설물를 설치, 입주민들은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은 미세먼지와 외기 유입을 차단한다.
커뮤니티시설 특화도 눈길을 끈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과 건식 사우나, 미니짐 등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패밀리 시네마가 들어선다. 아울러 유아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과 개인독서실, 오피스, 스터디룸을 갖춘 에듀센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디오션시티 대장주 단지인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2차’를 잇는 신규 단지로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라며 “뛰어난 상품성 외에도 소비자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혜택까지 특별히 제공하고 있어 현재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고 일어나니 수억원 올랐어요”...주민들 함박웃음 짓겠네 - 매일경제
- “싸지만 너무 좋은데, 3천만원대車 맞나”…변강쇠 품은 구두쇠, 코나EV [카슐랭] - 매일경제
- 삼성 따라가길 잘했네…한번 접어본 소비자들이 환호한 이 제품 - 매일경제
- ‘하얀 석유’ 싹쓸이할 판…위험한 나라만 골라 투자하는 중국 - 매일경제
- 버거킹서 미끄러진 40대男…100억 손해배상 소송서 이겼다 - 매일경제
- “10년 만에 대목 오나”…때이른 품절대란, 원인은 기후변화 탓? - 매일경제
- “아들아, 30만명 신청한 곳도 있대”…부모님도 급한 대출 갈아타기 - 매일경제
- [속보] 대구공항 “아시아나기 상공서 문열려…승객 6명 호흡곤란” - 매일경제
- [단독] 고인물 선관위 모럴해저드…내부서도 “자정능력 없다” - 매일경제
- 여준석 미국대학농구 데뷔 시즌 주전 확보?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