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부권 환경클린센터 준공…사업비 3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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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생활폐기물 관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남부권 환경클린센터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부권 환경클린센터의 주요시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환경교실, 종량제봉투 판매점 편의개선을 위한 종량제봉투판매소,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본부,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휴게공간과 체력단련실, 청소 차량 차고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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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생활폐기물 관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남부권 환경클린센터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클린센터는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삼향읍 남악리 2605번지 일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남부권 환경클린센터의 주요시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환경교실, 종량제봉투 판매점 편의개선을 위한 종량제봉투판매소,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본부,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휴게공간과 체력단련실, 청소 차량 차고지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환경문제에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주민들에게 환경 관련 상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업무 종사자들에게 아늑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산 군수는 "남부권 환경클린센터 외에도 중부권 환경클린센터, 서부권 환경클린센터를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더 깨끗한 일상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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