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식 전북도의원 "깨끗한 공중화장실 품격 있는 특별자치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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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식 전북도의원이 "깨끗한 공중화장실이 품격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26일 전북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올해 현지시잘 중 여전히 악취가 나는 공중화장실로 인해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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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임승식 전북도의원이 "깨끗한 공중화장실이 품격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26일 전북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올해 현지시잘 중 여전히 악취가 나는 공중화장실로 인해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올해 많은 지역축제와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방역, 안전, 먹거리, 친절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역 관광산업 정상화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공중화장실과 같은 필수 기반시설에서는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어 "14개 시·군에서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를 만들어 놓았으나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조례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공중화장실 내 악취차단 트립 설치와 유지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용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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