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문 열렸다"…아시아나항공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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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객기 문이 열린 상태로 비행이 진행됐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이날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는 12시45분 대구공항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렸다.
해당 여객기는 문이 열린 상태로 활주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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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55분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90원(1.55%) 내린 1만2030원에 거래 중이다. 여객기 문이 열린 상태로 비행이 진행됐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이날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는 12시45분 대구공항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렸다. 해당 여객기는 문이 열린 상태로 활주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에는 총 194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다. 일부 승객이 크게 놀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착륙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여객기 비상문 쪽에 탑승한 승객이 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승객은 경찰에 인계돼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경찰 조사가 끝난 뒤 추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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