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에그' 3기 발대식…그린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김기훈 2023. 5. 26.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서울 성동구 임팩트스퀘어에서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인 '에그' 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8개 사업 자회사들은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자문, 맞춤형 멘토링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협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과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 관계자와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 '에그' 3기에 선발된 16개 스타트업 대표가 26일 서울 성동구 임팩트스퀘어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5.26 [SK이노베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26일 서울 성동구 임팩트스퀘어에서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인 '에그' 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그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선정된 스타트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과 8개 사업 자회사들은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자문, 맞춤형 멘토링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협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에그 3기에는 저탄소·순환자원화 관련 스타트업 16개사가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 우상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담당은 "2025년까지 환경 스타트업 100개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라며 "환경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그린 생태계 파트너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