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더 큰 성과 이뤄내기 위해 다시 한 번 신발 끈 동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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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신발 끈을 다시 한 번 동여매자고 강조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 간부회의를 이날 '국가예산 확보 야전회의'로 변경 개최하며 예산확보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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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이차전치 특화단지 유치…마지막 최후까지 총력 대응 결의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신발 끈을 다시 한 번 동여매자고 강조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 간부회의를 이날 ‘국가예산 확보 야전회의’로 변경 개최하며 예산확보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그간 김 지사는 5월 중순부터 매일 아침 행정·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이 참여하는 ‘국가예산확보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며 구체적 예산확보 전략과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등 예산확보 상황을 진두지휘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처단계 국가예산 활동을 총 점검하며 최종 활동 전략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최선을 다했고 더 보완해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면서 “현재 부처 단계에서 논리가 부족하다고 평가된 사업은 국내 최고 전문가의 자문 등을 받아 보강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타 등 사전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그 절차를 신속히 이행, 기재부와 국회 단계 미진예산 활동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도록 신발 끈을 매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의결된 2차 추경을 언급하며 신속한 집행과 그에 따른 성과 창출을 주문했다.
아울러 6월1일 서울 국회에서 개최하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염원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범 도민의 의지가 결집되고 표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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