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 30여명 탑승 항공기 착륙 직전 문 열려…11명 응급실 이송(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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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1시 58분쯤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OZ8124)가 대구공항 착륙 직전 상공에서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오는 2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초·중등 육상선수 30여 명과 지도자 등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친 학생은 없으나 이 중 11명이 착륙 직후 응급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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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6일 낮 11시 58분쯤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OZ8124)가 대구공항 착륙 직전 상공에서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오는 2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초·중등 육상선수 30여 명과 지도자 등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친 학생은 없으나 이 중 11명이 착륙 직후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공항 1층에 임시 의료소를 설치하고 호흡 곤란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들은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대구경찰은 현재 비상구 문을 강제로 연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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