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 신설…"미래신산업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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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이차전지 등 미래에너지공학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계자동차공학 전공은 친환경 모빌리티, 차량 센서 공학, 자율주행 자동차, AI 차량 융합기술 등의 교과목으로, 미래에너지공학 전공은 이차전지, 수소 및 연료전지, 에너지전기화학, 신재생에너지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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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이차전지 등 미래에너지공학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과 신설은 2024학년도 학사 단위 구조 개편 결과에 따른 것이다.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는 기계자동차공학 및 미래에너지공학 전공으로 구성된다. 정원은 40명이다.
구체적으로 기계자동차공학 전공은 친환경 모빌리티, 차량 센서 공학, 자율주행 자동차, AI 차량 융합기술 등의 교과목으로, 미래에너지공학 전공은 이차전지, 수소 및 연료전지, 에너지전기화학, 신재생에너지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대는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 운영에 앞서 수소연료전지 실험실습장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플랫폼 기반 AI 실습 장비, 풍력 및 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등 다양한 실험·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주) 및 RIS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실습 장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계자동차공학과 원종섭 학과장은 "에너지신산업 분야는 정부뿐 아니라 전북도 전략사업인 이차전지 특구 지역 등 지자체의 주요 핵심 산업 분야로 지정된 만큼 관련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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