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상무장관 만난다…반도체 현안 논의할 듯

유혜진 기자 2023. 5.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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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통상·무역장관이 25~2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에서 회동한다.

수줴팅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이 APEC 무역장관 회의에 참석한다"며 "이 기간동안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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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디트로이트 APEC 무역장관회의 참석…공동 관심사 소통 전망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미국과 중국 통상·무역장관이 25~2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에서 회동한다. 

수줴팅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이 APEC 무역장관 회의에 참석한다”며 “이 기간동안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왕 부장은 미·중 경제와 무역을 둘러싼 공동 관심사를 미국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지디넷코리아

미국의 반도체 장비 중국 수출 금지,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 정부 제재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일본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일인 지난 21일 마이크론 제품에서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견돼 안보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자국의 핵심 정보 인프라 운영자에게 마이크론 제품 구매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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