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착륙 중 비행기 탑승구 개방시도 30대 검거

이강일 2023. 5.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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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26일 착륙 중인 비행기의 출입구 문을 열려고 한 혐의(항공법 위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대구공항에 착륙을 시작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으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6명가량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겪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넘겨받아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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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직전 개문 비행 (서울=연합뉴스) 승객들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가 12시 45분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출입문이 갑자기 열렸다. 2023.5.26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찰청은 26일 착륙 중인 비행기의 출입구 문을 열려고 한 혐의(항공법 위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대구공항에 착륙을 시작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으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6명가량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겪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착륙 직후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넘겨받아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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