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화훼유통복합공간조성사업 준공…"농가소득 증진"

예천=황재윤 기자 2023. 5. 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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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지보면 매창리 소재 꽃닮에서 화훼유통복합공간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 6000만 원이 투입된 화훼유통복합공간은 화훼 작업공간과 분갈이·꽃꽃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 1차산업 위주의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화훼 가공, 체험사업까지 확대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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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보면 매창리 소재 꽃닮에서 화훼유통복합공간조성사업을 준공했다./사진제공=경북 예천군

경북 예천군이 지보면 매창리 소재 꽃닮에서 화훼유통복합공간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 6000만 원이 투입된 화훼유통복합공간은 화훼 작업공간과 분갈이·꽃꽃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 1차산업 위주의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화훼 가공, 체험사업까지 확대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지보면 매창리에는 20여농가가 예천화훼작목반을 구성해 5.5ha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거베라, 리시안셔스 등 10여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화훼유통복합공간 조성에 따라 화훼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김규리 꽃닮 대표는 "인근 화훼농가와 협업하고 중심축 역할을 하며 원활한 유통·체험을 통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천 화훼산업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화훼유통복합공간조성으로 위축된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1차산업 위주의 생산에서 벗어나 6차산업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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