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혹평에 오늘도 6%대↓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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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쓰론앤리버티(TL)'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분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만4000원(6.70%) 떨어진 33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한 것은 최근 공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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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쓰론앤리버티(TL)’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분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만4000원(6.70%) 떨어진 33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6.28% 하락 마감했다.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한 것은 최근 공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엔씨는 24일 약 1만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TL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으나 리니지와 비슷한 게임 플레이 방식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TL은 엔씨의 올해 최대 기대작이다. 개발에만 10년 이상,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서구권 공략을 위해 지난 2월에는 미국 아마존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기도 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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