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팬티 노출 해명 “보여준 게 아니라 벗겨져‥편집할 줄”(컬투쇼)

서유나 2023. 5. 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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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팬티 노출을 해명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프닝 중 빽가에게 "'1박 2일'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1박 2일'에서 팬티를 보여줬다"고 그의 속옷 노출 사고를 얘기 꺼냈다.

이에 빽가는 "보여준 게 아니라 벗겨졌다. 디스코팡팡을 처음 타봤다. 너무 어지럽고, 게임에 집중하다 보니 고무줄 바지를 입고 갔다가 벗겨졌다"고 해명했다.

이런 빽가에게 김태균은 "다른 프로에서 명장면을 남겨줬는데 '컬투쇼'에서 뭐라도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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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팬티 노출을 해명했다.

5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오프닝 중 빽가에게 "'1박 2일'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1박 2일'에서 팬티를 보여줬다"고 그의 속옷 노출 사고를 얘기 꺼냈다.

이에 빽가는 "보여준 게 아니라 벗겨졌다. 디스코팡팡을 처음 타봤다. 너무 어지럽고, 게임에 집중하다 보니 고무줄 바지를 입고 갔다가 벗겨졌다"고 해명했다. 그러곤 "적나라하게 보였다"는 김태균의 말에 "방송에서 편집할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춤을 춰서 균형 감각이 있을 것 같은데"라는 반응엔 "어렵더라. 처음 타서 그런지. 나이가 40대가 되니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런 빽가에게 김태균은 "다른 프로에서 명장면을 남겨줬는데 '컬투쇼'에서 뭐라도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요구했다. 그러자 방청객들은 환호와 함께 박수를 치며 "보여줘! 보여줘!"를 외쳤고 김태균은 "뭘 보여달라는 거냐"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이어 "좋다.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두 시간 동안 하면 된다"고 빽가의 활약을 응원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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