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산림 종자결실 예찰…우수 종묘생산

김의석 기자 2023. 5. 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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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8월 초까지 종자공급원 등 유전적 형질이 우수한 산림에 대해 종자 결실상황을 예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찰조사를 통해 종자채취 시기인 8월 이전에 종자 결실상황을 파악하고 채취 가능량을 예측해 산림사업용 종묘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내실 있는 예찰 조사를 통해 계획적인 종묘생산을 준비할 것"이라며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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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낙엽송·소나무·전나무 등 집중 예찰

종자결실 예찰조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8월 초까지 종자공급원 등 유전적 형질이 우수한 산림에 대해 종자 결실상황을 예찰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에서는 낙엽송, 소나무, 전나무 등을 위주로 종자 결실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예찰조사를 통해 종자채취 시기인 8월 이전에 종자 결실상황을 파악하고 채취 가능량을 예측해 산림사업용 종묘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침엽수 위주 예찰 조사 외에도 활엽수림 확대 정책에 따른 신규 활엽수 종자공급원 지정 가능 대상지 조사를 병행해 활엽수 종묘생산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내실 있는 예찰 조사를 통해 계획적인 종묘생산을 준비할 것"이라며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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