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산물종합센터 신축 이전 개장…'홍어' 전진 배치

홍인철 2023. 5. 26.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가 26일 개장했다.

군산시는 지은 지 20년 된 수산물종합센터를 철거하고 인근 주차장 부지에 총면적 4천㎡, 3층 규모의 수산물종합센터를 2020년 5월 착공해 3년 만에 문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박동래 시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수산물종합센터 개장으로 해망동 수협 위판장, 수산물가공 거점단지와 연계해 원물 공급부터 가공·판매에 이르는 수산물 특화 밸류체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신축 이전 개장 [군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가 26일 개장했다.

군산시는 지은 지 20년 된 수산물종합센터를 철거하고 인근 주차장 부지에 총면적 4천㎡, 3층 규모의 수산물종합센터를 2020년 5월 착공해 3년 만에 문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점포는 총 117개로 활어 29개, 선어 40개, 건어 30개, 수산가공품 6개 등이다.

또 수산물 식당(상차림 식당 7개, 횟집 3개), 휴식·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선어 매장에 국내 참홍어 생산량의 45%가량을 차지하는 '군산 홍어'를 전진 배치하고 2층 잔여 점포 2곳에는 홍어 전문 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동래 시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수산물종합센터 개장으로 해망동 수협 위판장, 수산물가공 거점단지와 연계해 원물 공급부터 가공·판매에 이르는 수산물 특화 밸류체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