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드레스 입고 칸 거리 전력질주 포착‥여신의 털털한 매력

배효주 2023. 5. 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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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칸 거리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탕웨이는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레드카펫 포토콜에 참석했다.

이에 탕웨이가 행사에 늦지 않기 위해 드레스 위에 겉옷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채 칸 거리를 달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해 박찬욱 감독 연출작 '헤어질 결심'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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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탕웨이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칸 거리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탕웨이는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레드카펫 포토콜에 참석했다.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나탈리 포트만 등과 함께 동시에 등장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었으나, 도로 사정으로 인해 뒤늦게 등장했다.

이에 탕웨이가 행사에 늦지 않기 위해 드레스 위에 겉옷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채 칸 거리를 달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영상 속에는 뛰면서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탕웨이의 모습이 담겼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뒤늦게 도착한 탕웨이는 능숙하게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매체는 "탕웨이는 쏟아지는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드레스를 정돈했다"며 "이것이 그랜드슬램 여배우의 자신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탕웨이가 이날 착용한 드레스는 실제 웨딩드레스인 것으로 알려져 이슈를 모았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해 박찬욱 감독 연출작 '헤어질 결심'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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