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로 도전적 질문 해결"…국가나노기술지도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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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가나노기술지도는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나노기술 개발 전략과 연구개발 투자 방향 설정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검토·반영해 내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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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가나노기술지도는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나노기술 개발 전략과 연구개발 투자 방향 설정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23년부터 2032년까지 목표를 담는 제4기에는 나노기술이 오랜 기간과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나 파급력이 높은 기술인 '딥테크'임을 살려 축적한 나노기술 R&D 역량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수립위원회와 기술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전문가 검토를 통해 국가 현안과 미래 선도를 위한 도전적 질문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나노기술 역할을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검토·반영해 내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를 확정할 예정이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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