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마 심상치 않다는데"…전북농어촌공사, 우기 대비 만전

이지선 기자 2023. 5. 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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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부터 6월2일까지를 우기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본사와 본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안전분야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예방 등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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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까지 251개소 현장 특별 점검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제공)2023.5.26/뉴스1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부터 6월2일까지를 우기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본사와 본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상 현장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5개 지구와 체계재편 2지구, 배수개선 29지구, 경지정리 4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96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15지구 등 총 251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사면과 절·성토 구간 붕괴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여부 △주변 배수·유입수 처리대책과 지장물 제거 △취약지역 경고·안내판 설치 △주요 공정 진행 현황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한 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에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벌점을 부과하거나 공사 중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지역본부는 2021년부터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안전품질센터와 주말 휴일 작업장 안전순찰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안전분야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예방 등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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