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부자 겨냥 'S.Lounge'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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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현재 디지털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S.Lounge' 서비스가 디지털 부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고액 자산가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디지털 부유층 특화 서비스 S.Lounge는 이런 디지털 고객들의 니즈에서 출발했다.
삼성증권은 신규고객 대상으로 S.Lounge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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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현재 디지털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S.Lounge’ 서비스가 디지털 부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고액 자산가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디지털 부유층 특화 서비스 S.Lounge는 이런 디지털 고객들의 니즈에서 출발했다. 여기에는 온라인 투자 시장에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S.Lounge의 대표 서비스로 투자정보 라운지, 세미나 라운지, 컨설팅 라운지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투자정보 라운지다.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맞춤투자정보를 구독 서비스식으로 제공한다. ‘리서치톡’은 종목명, 해외 국가명, 애널리스트명, 이슈 테마 등을 설정해 두면 해당 종목, 애널리스트가 주요 이슈에 대해 작성한 메모를 팝업 메시지로 보내준다.
컨설팅 라운지의 경우는 S.Lounge 전담 디지털PB들이 상담해 준다. 단순 업무 문의뿐만 아니라 자산 관리 투자 상담까지 원스탑으로 해결 가능해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디지털 부유층 중에서도 자산이나 거래 규모가 큰 디지털 고액자산가를 위해선 별도 ‘VIP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비상장주식 상담, 종합 세무, 증여 상담 등 고액 자산가 전용 지점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디지털 부유층이 유럽 주식에 투자하는 규모도 급증세다. 삼성증권은 명품 제조사가 가장 많은 프랑스 주식에 대해 온라인 매매를 지원한다.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다. 영국과 독일 증시 거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삼성증권이 모바일 채널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판매한 채권 규모는 1조 2,899억 원에 달한다. 3년 전 101억 원과 비교하면 약 128배 증가한 수치다.
삼성증권은 신규고객 대상으로 S.Lounge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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