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마을버스 '바로온' 운전원 31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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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마을버스 '바로온'의 확대 운영을 위해 3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방광일 마을버스운영부장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바로온을 확대 운영하는 만큼 준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며 "공단과 함께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질 바로온 운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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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마을버스 '바로온'의 확대 운영을 위해 3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력 충원은 오는 8월부터 송천동과 호성동, 삼천동을 지나는 10개 노선에 차량 11대를 추가로 배치하기 위해서다.
지원 자격은 버스를 1년 이상 운전한 실무경력이 있는 전주시민 누구나 채용 사이트(https://jjss.jobnlab.co.kr/)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단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이와 관련 공단은 전주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20년 11월부터 바로온을 운행하고 있다.
현재 조촌동과 여의동, 평화동, 동서학동 등 도심 외곽지역을 비롯해 인후동과 금암동, 혁신동, 만성동 등 도심지역까지 20개 노선을 총 14대의 바로온이 달리고 있다.
특히 출범 이후 현재까지 90% 이상의 만족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이용률 또한 운영 초기에 비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전주시민의 든든한 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차량 대부분을 친환경 전기버스로 도입해 생태교통도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방광일 마을버스운영부장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바로온을 확대 운영하는 만큼 준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며 "공단과 함께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질 바로온 운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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