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롯데 오픈' 6월1~4일 인천서 개최…김효주·최혜진 출전

강남주 기자 2023. 5. 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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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8억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롯데 오픈'이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롯데 오픈이 6월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총상금 8억원인 이 대회가 인천에서 열리는 건 올해로 3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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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오픈 포스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총상금 8억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롯데 오픈’이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롯데 오픈이 6월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총상금 8억원인 이 대회가 인천에서 열리는 건 올해로 3년째다.

LPGA에서 활약하는 김효주·최혜진과 정규 투어 프로선수 111명, 드림투어 통과자 19명 등 총 132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선 성유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는 인천시민 대상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음악을 듣고 환호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롯데 플레저홀’(17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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