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선수 있는데 '이강인은 없다'...AC밀란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11 눈길

신동훈 기자 2023. 5.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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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시즌 AC밀란의 예상 라인업에 이강인은 없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시즌 AC밀란의 라인업을 전망했다.

브라힘 디아스가 이야기되는 것처럼 떠난다면 이강인 같은 유형의 선수는 AC밀란에 매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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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다음 시즌 AC밀란의 예상 라인업에 이강인은 없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시즌 AC밀란의 라인업을 전망했다. 이적설이 나는 선수들을 라인업에 넣었다. AC밀란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하면서 명가의 부활을 알렸다. 올 시즌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위치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오르며 성과를 냈다.

나폴리, 인터밀란 등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AC밀란은 올여름 스쿼드 변화를 가져갈 계획이다. 공격, 중원에 선수들을 추가해 경쟁력을 확보할 생각인데 여러 후보들이 떠올랐다. 이강인도 있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드리블, 키패스에 장점이 있는 이강인에 피지컬, 활동량, 체력이 장착됐다.

이탈리아 '칼치오웹'은 24일 "이강인이 이탈리아 세리에A로 올 수 있다. 대한민국 플레이메이커를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할 것이다. 이강인은 세리에A에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 AC밀란은 훌륭한 재능으로 평가되는 이강인을 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와 대한민국 대표팀 미드필더다. 왼발 공격형 미드필더로 좌우 윙어도 소화 가능하며 4-3-3, 4-2-3-1, 4-1-3-2 포메이션에서 뛸 수 있다. 환상적이고 빠르고 경기 이해도가 높다. 도움을 올리는데 특화가 되어 있고 슈팅도 뛰어나다. 하템 벤 아르파와 비교된다. 이강인은 세리에A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 AC밀란은 이강인을 데려와 샤를 데 케텔라에르를 대체하려 한다"고 했다.

구체적인 계약기간도 소개됐다. "AC밀란은 이강인과 3년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계약이 2년 남짓 남았다. 이강인 가치는 1,500만 유로(약 213억 원)로 평가되는데 AC밀란은 1,000만 유로(약 142억 원)에 합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브라힘 디아스가 이야기되는 것처럼 떠난다면 이강인 같은 유형의 선수는 AC밀란에 매우 필요하다. 올여름 마요르카 이적이 사실상 확정적인 상황이고 이적료도 비교적 낮아 AC밀란에 매력적인 선수다.

이적설은 났지만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에 없었다. 대신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라치오), 루벤 로프터스-치크(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는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원하는 이들이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피올리 감독은 AC밀란 새로운 10번을 모색 중이다. 디아스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을 생각이다.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피올리 감독을 설레게 하는 이름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올여름 이적할 확률이 99%다. 피올리 감독 축구에 딱 맞는 미드필더다. 라치오가 엄청난 가격을 원한다면 어려울 수도 있다. 프랑크푸르트의 카마다, 첼시의 로프터스-치크도 후보다"고 덧붙였다.

세 선수와 함께 아스널을 떠날 예정인 공격수 플로리안 발로군이 최전방에 있었다. 올리비에 지루의 후계자가 될 예정이다. 하파엘 레앙,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 테오 에르난데스, 피카요 토모리, 마이크 메냥 등 주축 자원들이 이적설 나는 선수들과 같이 위치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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