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괌 공항 "30일쯤 운항 재개"

성연재 2023. 5. 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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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마와르로 운항 차질을 빚고 있는 괌 국제공항의 정상화는 며칠 걸릴 전망이다.

괌 국제공항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풍 '마와르(Mawar)'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어 피해 복구 및 서비스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르면 30일 공항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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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슈퍼 태풍' 마와르로 운항 차질을 빚고 있는 괌 국제공항의 정상화는 며칠 걸릴 전망이다.

괌 국제공항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풍 '마와르(Mawar)'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어 피해 복구 및 서비스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르면 30일 공항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괌 국제공항 존 퀴나타 사장은 "현재 괌 공항의 복구 작업은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면서 "비행장과 활주로의 잔해 제거 작업과 정비를 통해 필수 화물과 여객기 등 일부 항공편이 제한적으로 운항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괌 강타한 '슈퍼 태풍'에 휘몰아치는 파도 (탈로포포[괌] AP=연합뉴스) 4등급 슈퍼 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미국령 괌에서 24일(현지시간)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강풍과 폭우로 인한 단전·단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루 레온 게레로 주지사실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2023.05.26 clynnkim@yna.co.kr

그는 이어 "괌 국제 공항은 태풍 피해로 인한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적절한 조처를 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여행객들의 안전과 필수 서비스 제공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괌 국제 공항은 이용객들에게 공항 홈페이지와 항공사별 안내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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