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현대자동차그룹과 동행 계속…2030년 월드컵까지 파트너십 체결

골닷컴 2023. 5. 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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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국제축구연맹)가 현대자동차그룹과 동행을 계속해서 이어간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2030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열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FIFA는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이벤트와 각종 FIFA 주관 대회 전반에 걸쳐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송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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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FIFA(국제축구연맹)가 현대자동차그룹과 동행을 계속해서 이어간다. 오는 2026년 북중미(멕시코·미국·캐나다)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2030년 월드컵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2030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지아니 인판티노(스위스) FIFA 회장과 김걸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FIFA는 지난 1999년 미국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2022년 카타르에서 개최한 월드컵까지 20년 이상 현대자동차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대회 때마다 공식 차량을 지원받고 월드컵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해왔다. 그리고 2030년까지 동행을 계속 이어가면서 30년 이상을 함께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FIFA는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이벤트와 각종 FIFA 주관 대회 전반에 걸쳐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송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1999년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헌신적 지지와 후원을 보여준 현대자동차그룹과 FIFA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면서 "함께 새로운 감동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 영향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걸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축구계에 대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오랜 기여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FIFA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이는 한편 전 세계가 축구를 통해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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