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측 “7월 데뷔 목표 준비 중”[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신인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ZB1)이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5월 26일 뉴스엔에 "제로베이스원이 7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 후 공지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ZEROBASEONE은 4월 20일 종영한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한다.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ZEROBASEONE’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도 내포하고 있다.

파이널 생방송에서 최종 1위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중국인 장하오가 차지했다. 이어 스튜디오 글라이드 소속 성한빈이 2위, 캐나다 출신 MNH엔터테인먼트 소속 석매튜가 3위, 중국 출신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리키가 4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박건욱이 5위에 각각 올랐다.

6위 주인공은 웨이크원 소속 김태래였다. 7위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김규빈, 8위는 네스트 매니지먼트 소속 김지웅, 9위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한유진이 차지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5월 14일 ‘KCON JAPAN 2023’에 출연해 1만 5,000명의 관객들과 소통했다. 일본 오리콘 뉴스, 아사히 신문, 후지 테레비 등 다수 현지 주요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그래미(GRAMMYS)는 24일 제로베이스원을 ‘2023년 주목해야 할 11개의 K-팝 보이그룹(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 중 한 팀으로 지목했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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