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효리가 반갑지 않은 이유 “예쁜 여동생 같지만…솔직한 심경”(라디오쇼)

이슬기 2023. 5. 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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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이효리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날 전민기와 박명수는 이효리를 주제로 대화했다.

박명수는 이효리에 대해 "이효리 씨는 언제나 화제다. 굉장히 털털하고 편하고 좋은 친구다. 예쁜 여동생 같다"고 했다.

또 박명수는 "이효리 씨한테 곡 줄 마음 있냐고요? 줘바야 안 쓴다. 농담이고 제가 실력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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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이효리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5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와 박명수는 이효리를 주제로 대화했다. 박명수는 이효리에 대해 "이효리 씨는 언제나 화제다. 굉장히 털털하고 편하고 좋은 친구다. 예쁜 여동생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이효리 씨가 "오빠 나 안 반가워?" 했는데 그게 밈이 됐다더라. "내가 왜 반가워해" 그랬다. 한 5년에 한 번 만나는데 반갑기는 한데 그게 엄청 기쁘지는 않은 거다. 솔직하게 이야기한 거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저는 핑클을 데뷔 초부터 봐서 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 그렇지만 평소에 연락도 전혀 안 한다"며 웃었다.

또 박명수는 "이효리 씨한테 곡 줄 마음 있냐고요? 줘바야 안 쓴다. 농담이고 제가 실력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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