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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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전략분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방진회에 따르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산업계 주도의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 중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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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전략분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방진회에 따르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산업계 주도의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 중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훈련센터 중 2년 연속 성과 평가 상위권의 모범 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자율공동훈련센터'에 지정되면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방진회는 자체 교육 운영시스템과 인프라를 활용해 2013년부터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 작년까지 1만1702명의 방산분야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방진회는 또 협약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교육 개발 등 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방진회의 교육과정 안내·신청은 방진회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최병로 방진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방산 수출 확대에 힘입어 방산업체들이 우수 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신규 우수인력 확보와 함께 재직자의 전문성 제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방진회는 국가 전략 사업인 방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책임감을 느끼며 협약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방위사업 교육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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