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3연패 후 2연승 반격, 8번 시드 반란 잠재울까, 화이트 3점슛 6개, 야투성공률 72.7%, 버틀러 난조

2023. 5. 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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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8번 시드의 반란을 극적으로 잠재울까.

동부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서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를 110-97로 이겼다.

3연패 이후 2연승했다. 이론상 2연승을 한 차례 더하면 역스윕에 성공한다. 보스턴은 특유의 수비조직력을 앞세워 마이애미 공격을 두 자릿수대로 막았다. 마이애미 지미 버틀러에게 14점만 내줬다. 버틀러의 공수마진은 -24.

반대로 보스턴의 공격은 효율적이었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3점슛 1개만 넣었으나 21점 11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데릭 화이트가 야투성공률 72.7%, 3점슛 8개를 던져 6개를 적중하며 24점을 올렸다. 마커스 스마트도 3점슛 4개 포함 23점, 제일런 브라운은 3점슛 3개 포함 21점을 보탰다. 이날 보스턴은 3점슛 39개를 던져 16개를 넣었다. 성공률은 41%.

이제 두 팀의 맞대결은 6차전으로 간다. 28일 마이애미의 홈 카세야센터에서 맞붙는다. 여기서도 보스턴이 이기면 최종 7차전은 30일에 다시 TD가든으로 옮겨 치른다. 서부컨퍼런스 챔피언으로 파이널에 선착한 덴버 너겟츠가 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화이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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