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실감콘텐츠 핵심기술 개발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

최종배 2023. 5.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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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실감콘텐츠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과제는 3D 지식정보 구조화 기술 개발, 3D 애셋 지식화 프레임워크 통합 구조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애셋 생성 기술 개발, 메타버스 실증 및 상용화 연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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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실감콘텐츠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애셋을 3D 지식정보로 구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생성형 AI는 이용자에게 정보를 텍스트, 그림 등으로 전달하고 있으나, 이 기술은 한 단계 더 나가 데이터를 3D 형태의 비주얼 요소로 변환해 제공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공모한 사업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연구하는 이번 과제에는 컴투버스를 비롯해, 그룹 계열사이자 CG/VFX 기술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와 AI 개발 기업 솔트룩스, 성균관대학교 등 각 분야 산학 리더들이 참여한다. 컴투버스는 전 세계의 수많은 이용자들을 위한 대규모 동시접속 기술과 게임 개발을 통해 검증된 3D 그래픽, 유저들이 직접 공간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특징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공동연구기관에 선정됐다.

과제는 3D 지식정보 구조화 기술 개발, 3D 애셋 지식화 프레임워크 통합 구조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애셋 생성 기술 개발, 메타버스 실증 및 상용화 연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버스는 현재 구축 중인 메타버스 가상 세계에 해당 기술과 연구물을 적용해 실증하고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메타버스 안에서 AI를 통해 필요로 하는 3D 구조물이나 공간을 구성하고 형상을 변형하도록 한다. 더불어 이번 연구 과제 참여를 통해 메타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 AI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No.1 메타버스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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