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매치플레이 둘째날 자존심 살려…안나린·유해란도 승리

하유선 기자 2023. 5. 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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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0)과 안나린(27),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13번 시드를 받은 김세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방식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사라 켐프(호주·45번 시드)를 상대해 한 홀을 남긴 채 2업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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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 출전한 김세영, 안나린, 유해란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세영(30)과 안나린(27),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13번 시드를 받은 김세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방식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사라 켐프(호주·45번 시드)를 상대해 한 홀을 남긴 채 2업으로 이겼다.



 



김세영은 초반 두 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보기를 하면서 2홀을 뒤졌다. 3번홀(파4) 버디를 잡아냈지만, 켐프가 4번홀(파5) 버디로 응수하면서 5번 홀까지 2홀 차 간격으로 끌려갔다.



 



6번홀(파4) 버디로 반격에 시동을 건 김세영은 7번홀(파5) 파, 8번홀(파3) 버디, 9번홀(파5) 버디를 기록, 4홀을 연달아 따내면서 2업으로 상황을 역전시켰다.



11번홀(파4) 버디를 낚은 켐프가 1홀 차로 추격했으나, 김세영이 15번홀(파4)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2홀 차를 만들었고, 17번홀(파3)에서 똑같이 파를 적어내면서 승부가 확정됐다.



 



김세영은 전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페이윤 치엔(대만·52번 시드)을 만나 3&2로 졌다.



 



김세영이 속한 그룹13에서 이날 페이윤 치엔과 샤이엔 나이트(미국·20번 시드)가 샷 대결했고, 결과는 샤이엔 나이트가 1업으로 이겼다.



이로써 샤이엔 나이트가 2승으로 13조 1위를 달리고, 공동 2위 김세영과 페이윤 치엔은 1승 1패로 추격 중이다.



김세영은 셋째 날 샤이엔 나이트와 맞대결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기회가 생긴다.



 



그룹7에 포함된 안나린(26번 시드)은 리네아 스트롬(스웨덴·58번 시드)과 접전 끝에 1홀 차로 승리했다. 



안나린은 초반에 3업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스트롬의 추격에 17번 홀까지 동률을 이루었다. 결국 안나린이 18번홀(파4) 파 세이브를 기록해 보기로 홀아웃한 스트롬을 아슬아슬하게 따돌렸다.



 



15번 시드를 받은 유해란은 프리다 킨헐트(스웨덴·47번 시드)를 맞아 1홀 차로 승점을 따냈다. 



15번 홀까지 3업으로 앞섰던 유해란은 막판 16~17번홀을 연달아 따낸 킨헐트에게 거센 압박을 받았지만, 마지막 홀에서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하면서 승패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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