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안지현이 e스포츠를?...젠지 크리에이터 됐다

김용우 2023. 5. 26. 12:0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젠지e스포츠.
'현블리' 안지현 치어리더가 젠지e스포츠 크리에이터가 됐다. 치어리더로서는 최초다.

젠지e스포츠는 25일 SNS을 통해 치어리더 안지현이 팀 크리에이터가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e스포츠 게임단 소속 크리에이터는 게이머 출신이나 BJ 등이 맡았는데 치어리더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서 데뷔한 안지현은 서울 SK 나이츠, 수원FC,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등에서 치어리더 일을 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블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수원 출신이지만 서울 구단 중심으로 치어리더 일을 했으며 지난해 3월 LCK 스프링서 젠지e스포츠 경기를 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자신의 유튜브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공부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던 안지현은 젠지와 손잡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