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돌풍 이어간다"…하이트진로, '켈리' 생산량 4배 늘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000080)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켈리의 판매 속도에 맞춰 생산량을 출시 초기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4월 4일 출시한 켈리는 출시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켈리의 판매량은 지난 5월 10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4만 상자로 약 3162만 병(330ml 기준)을 판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켈리의 판매 속도에 맞춰 생산량을 출시 초기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4월 4일 출시한 켈리는 출시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인 36일 만에 새로운 기록이다.
켈리의 판매량은 지난 5월 10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4만 상자로 약 3162만 병(330ml 기준)을 판매했다. 이는 1초에 약 10.2병이 판매된 꼴이다.
켈리가 모델 손석구를 앞세운 광고 영상은 공개 후 조회 수 약 14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 상 켈리 관련 소비자 추천 및 댓글이 약 2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인 '켈리 라운지'를 최근 서울, 대구, 부산 총 3개 도시에서 운영해 약 1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동안 켈리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집중해 단 기간 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켈리와 테라와의 연합 작전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이 기세를 이어가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국내 최대 종합주류 회사로서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밝혔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게임 시간 손해 봤다" 난도질…PC방 알바 마지막 날 참극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최진실 딸' 최준희, 과감한 백리스 홀터넥룩…종잇장 몸매에 타투까지 [N샷]
- "나, 아내, 장모님 꿈 기가 막혔다"…수동으로 로또 3등만 5회 당첨
- '두 아들 엄마'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 송치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