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이주우 "데뷔 10년만 주연·첫 액션 도전, 잘한 선택"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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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우가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주우는 "이번 드라마 하면서 제일 반응이 컸던 건 액션에 대한 부분이었다. 우리 어머니는 내가 액션 연기를 한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며 "액션 장르 도전한 게 잘한 선택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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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주우는 서울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지난 18일 종영한 '스틸러'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주원 분)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이주우는 극 중 뛰어난 추리 능력에 열정까지 겸비한 경찰청 에이스 최민우 역을 맡았다.
이주우는 먼저 '스틸러'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시청자분들께서 우리 드라마 보시면서 힐링을 얻었으면 좋겠다. 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이주우에게 '새 도전'과도 같았다. 그는 데뷔 10년 만에 '스틸러'로 주연 자리를 꿰찼다. 또 처음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주연'으로서 배우 주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지만, 부담감은 가지지 않으려고 했단다. 이주우는 "주원 선배님이랑 많이 마주치는 역할이어서 그런 부분을 더, 의연하게 대처하려고 노력을 했다. '부담감이 있지 않냐', '잘해야 되지 않냐' 하는 주변 반응도 많았었는데 오히려 부담감보다는 '재밌게 즐기면서 하자'는 생각을 했다. 또 배우들이 나이스한 분들이어서 그런 것들을 잘 받아주셨다. 이런 팀이라면 내가 맘 편히 하고 싶은 연기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액션 연기를 선보이게 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일단 액션 때문에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며 "내가 해보지 않았던 장르, 역할이었던 거 같다. 형사라는 직업도 처음이어서 신선하고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스릴러'를 통해 액션의 매력도 알게 됐다고. 이주우는 "한 컷, 한 컷 순간들의 표정이나 호흡이 중요해서 호흡을 하지 않으면 액션이 엇나갈 수 있다. 1초의 차이로 누군가 다치는 위험한 상황이 생긴다. 그래서 연습으로 디테일한 호흡을 잡아나간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서로의 호흡을 주고받다 보면 합이 딱 맞아떨어졌을 때가 있다. 그걸 느꼈을 때 쾌감이 있더라. 그런 게 액션의 큰 매력인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주우는 "이번 드라마 하면서 제일 반응이 컸던 건 액션에 대한 부분이었다. 우리 어머니는 내가 액션 연기를 한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며 "액션 장르 도전한 게 잘한 선택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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