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60범' 50대男 누범기간 또 무전취식·행패…구속영장 신청

이승현 기자 2023. 5. 2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0여차례 무전취식과 업무방해 등으로 처벌을 받았던 50대 남성이 누범기간 중 또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기·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로 60여 차례 처벌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60여차례 무전취식과 업무방해 등으로 처벌을 받았던 50대 남성이 누범기간 중 또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기·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광주 동구 대인동 식당 6곳에서 10여만원 상당의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인동 식당과 술집 3곳에서 술에 취한 채 가게 주인과 손님들에게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린 추가 혐의도 받는다.

현행범 체포된 A씨는 지난 2월 동종전과로 출소해 누범기간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로 60여 차례 처벌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