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 정정용, 김천 새 사령탑 부임 "우승+승격 이루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정용(54) 감독이 김천 상무의 새 사령탑이 됐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20세이하(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김천은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써낸 조영욱을 비롯해 2023년 2차 국군체육부대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U20 대표팀 출신 이지솔(제주), 엄원상(울산), 정호진(광주) 등이 최종 합격한다면 정정용 감독의 지도력은 더욱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은 "구단 2대 감독으로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며 "올해 상반기 감독직을 수행했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코치로 복귀, 정정용 감독을 보좌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20세이하(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2년까지는 서울이랜드FC를 세 시즌 동안 이끌기도 했다.
김천은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써낸 조영욱을 비롯해 2023년 2차 국군체육부대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U20 대표팀 출신 이지솔(제주), 엄원상(울산), 정호진(광주) 등이 최종 합격한다면 정정용 감독의 지도력은 더욱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정용 감독은 "시즌 중간에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 팬 모두가 고대하는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6월 1일부터 선수단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어 6월 4일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대전 하나시티즌에 패배해 강등된 김천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7승3무3패(승점 24)로 3위에 자리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유, 김민재 7월 1일 바이아웃 발동 전에 영입한다"... '끝판왕' PSG 참전에 다급해졌다 - 스타뉴
- "SON, 토트넘 결별 암시했다" 7년 만에 최소 골+UCL 좌절 '암울한 시즌' - 스타뉴스
- NC 박선주 치어, 강렬 레드 비키니 '반전 볼륨' - 스타뉴스
- 여신 치어리더, 비키니 '환상적 비너스 몸매' - 스타뉴스
- 아프리카 女 BJ, 충격 '오피스룩'... 이래도 돼?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 허그회'..역시 '팬사랑꾼' - 스타뉴스
- '월드 No.1'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K팝 최초·유일 Deezer 글로벌 차트 100일째 1위 - 스
- 홍진영 맞아? 뷰티박람회서 포착..달라진 외모 근황 - 스타뉴스
- '결혼지옥' 부부 고민이..아내 "그래, 바람피웠다" 충격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30주 연속 차트인..亞솔로 최초·최장 -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