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새 수장에 정정용 감독... “K리그2 우승과 승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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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정정용 감독과 함께 한다.
김천은 "조영욱과 함께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인 이지솔(제주유나이티드), 엄원상(울산현대), 정호진(전남드래곤즈) 등이 국군체육부대에 최종 합격한다면 정 감독과 함께 다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시즌 중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팬들이 고대하는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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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K리그2 우승과 승격 목표"
김천은 26일 “2대 사령탑으로 정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지난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건 이때가 처음이다. 이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K리그2 서울 이랜드 지휘봉을 잡았다.
한편 올 시즌 감독직을 맡았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 코치로 복귀해 기존 코치진과 정 감독을 보좌한다.
김천은 “조영욱과 함께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인 이지솔(제주유나이티드), 엄원상(울산현대), 정호진(전남드래곤즈) 등이 국군체육부대에 최종 합격한다면 정 감독과 함께 다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시즌 중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팬들이 고대하는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정 감독은 내달 1일부터 선수단을 지휘한다. 이어 4일에는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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