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MZ 개미의 비상장 투자 키워드, ‘징검다리’

김우용 기자 2023. 5.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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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가파른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MZ 세대의 소비 스타일을 대표하는 트렌드로 ‘징검다리’가 새롭게 부상했다. 징검다리란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고자 징검다리를 밟듯 하나 이상의 사전 검증 절차를 추가하는 것을 말한다. 시간과 품을 들여서라도 안전하고 현명하게 이익을 취하겠다는 MZ 세대의 심리가 투영된 키워드다.

MZ 세대의 ‘징검다리’ 트렌드는 투자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 중 가장 괄목할 만한 분야가 바로 비상장 주식 투자. 비상장 주식의 경우 장기적인 시각에서 유망 기업을 미리 발굴, 투자하는 방식이기에 해당 기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동향 파악이 선행되는 특징이 있다. 이 점이 MZ 세대 ‘징검다리’ 투자 트렌드와 맞물리며 최근 2030 선학개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징검다리 투자를 위한 MZ 선학개미들의 선택은 단연 ‘증권플러스 비상장’이다.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서 정보 간극, 거래 불안정성과 같은 시장의 고질적 병폐를 타파하고, 다양한 혁신 서비스로 안심 투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 실제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회원 수는 올해 3월 기준 140만명을 돌파해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이용자 수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누적 거래 건 수도 40만건 이상, 누적 거래 대금도 4월 30일 기준 1조 1천400억원을 넘어서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증권플러스 비상장 만의 축적된 종목 관리 노하우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증권사 안전 거래 시스템을 연계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의 양성화를 선도해 온 플랫폼이다. 출범 이후 축적해 온 탄탄한 종목 관리 노하우는 다른 플랫폼들과 비교할 수 없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만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해 ‘종목심사위원회’도 신설, 더욱 꼼꼼하고 체계적인 종목 관리, 감독을 진행하고 있다. 공인회계사, 변호사, 투자자산운용사 등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포진, 전원이 내부에 상주하며 종목 관리 업무를 집중 담당하기 때문에 높은 시장 이해도와 이슈 대응력을 갖췄다. 

종목심사위원회는 법률, 재무, 회계, 기술, 서비스 등 여러 측면에서 기업 건전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신규 등록, 의무 이행 감독, 거래 제한, 등록 해제 등 각종 투자자 보호 정책을 수행한다.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일반투자자 대상 거래 가능 종목은 총 56개로,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 빠르고 편리하게 살펴보는 양질의 종목 정보

‘비상장 주식 투자는 어렵다’는 기존 사회적 편견의 8할은 시장 내 만연한 정보 간극에서 비롯됐다. 공시 의무가 없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출처 불분명한 허위 정보들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체계적인 정보 관리 프로세스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정제된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등록된 기업들은 ▲정기공시(감사보고서 등) ▲수시공시(영업활동 정지, 회생절차, 증자 또는 감자 결정, 주식분할 및 합병 등 회사 주요 경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조회공시(풍문 또는 보도의 사실 여부 확인, 주가 급등락 시 중요 정보 확인) 등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또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국내 대형 증권사인 삼성증권과 제휴, 비상장 기업 분석 리포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내 전문가 리포트 메뉴, 각 종목별 시세 탭을 통해 전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양질의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습득할 수 있다.

■ 모바일 기반의 직관적인 UX/UI, 다양한 편의 기능

징검다리 투자를 위해 시간과 품을 들이는 건 필수라지만,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수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 UI에 직관적인 종목 탐색 환경을 구현, 트렌드 탐색부터 거래 체결 현황까지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하다. ‘테마별 탐색’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공모주 일정 탭에서 상장 일정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기 종목의 경우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 트렌드 파악에 용이하며, ‘구매하기’ 버튼도 연동돼 있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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