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수원민족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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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수원민족예술제-그대가 꽃'이 6월 3일 오후 3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수원민예총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민족예술제는 열린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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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제27회 수원민족예술제-그대가 꽃’이 6월 3일 오후 3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수원민예총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민족예술제는 열린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열린 ‘바람이 분다’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면 올해 ‘그대가 꽃’은 힘든 시기에 스스로를 돌볼 겨를 없이 살아가는 나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축제다. ▷소울에스프레소의 밴드 공연 ‘그대 내 품에’, ‘애모’ ▷업드림의 공연 ▷전통춤(부채춤‧한량무) ▷풍물놀이(부포놀이‧큰기놀이)▷시 낭송 ▷기후위기와 예술문화 강의 ‘천지가 꽃(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장)’ 등으로 진행된다.
마당극장 둘레에서는 ▷(사)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의 시화 전시 ▷사진영상위원회의 사진 전시 ▷시각예술위원회의 아트플래그(무대배경) 전시 ▷손수건 꾸미기 ▷문학 그림책 만들기 ▷3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와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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