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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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는 24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열고 20개 분야 238개 부문에서 37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전자제품 전문점 부문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한솥의 '한솥도시락'은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유아식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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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는 24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열고 20개 분야 238개 부문에서 37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국내 브랜드와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과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 브랜드 사랑 지수(KBL-I∙Korea Brand Love Index)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올해가 13회째다.
‘롯데하이마트’가 전자제품 전문점 부문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한솥의 ‘한솥도시락’은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유아식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베이커리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그린알로에의 ‘그린알로에’가 건강기능식품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척추관절병원 부문의 ‘달려라병원’도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그 밖에 해태제과식품의 ‘홈런볼’은 9년 연속 제과부문 대상을 받았고 티앤아이의 ‘가누다’는 기능성 베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금융그룹 중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머니’가 금융통합멤버십 부문에서 7년 연속, 신한은행 ‘신한PWM’이 PB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플러스’도 통합 모바일 금융플랫폼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또 ‘피자스쿨’이 피자프랜차이즈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한돈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와 디아이의 ‘오드(ODE)’는 각각 맥주 부문과 하이엔드 오디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곳은 삼보개발주식회사의 ‘베어크리크 골프클럽’(골프장 부문), 제너시스비비큐의 ‘BBQ’(외식 프랜차이즈 치킨 부문), 가누다의 ‘까르마’(토퍼 부문) 등이었다.
올해 신규 선정된 브랜드도 있었다. 신한은행의 ‘시나몬’(디지털혁신 금융플랫폼 부문)과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단백질 보충제 부문)가 대표적이다.
마그네슘 비타민복합제 부문의 ‘마그비스피드’(유한양행)와 매트리스 부문의 ‘엠마 매트리스(엠마슬립코리아), 서빙로봇 부문의 ‘브이디로봇’(브이디컴퍼니)도 브랜드 대상에 새로 선정됐다.
또 안과 부문에서 ‘강남서울밝은안과’와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컴포즈커피’가 대상을 받았다. 그린알로에의 ‘그린알로에알로에스테’(화장품 부문)와 유한양행의 ‘와이즈바이옴 케어 당큐락’(혈당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부문), 메디톡스의 ‘뉴라미스’(히알루론산 필러 부문)도 신규 대상 수상회사였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는 고창군과 진주시, 용인특례시 등이 꼽혔다. 고창군은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진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용인특례시의 ‘용인 르네상스’는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으로, 대전광역시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사랑받는 도시로 꼽혔다. 경주시는 마이스(MICE) 산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과천시는 ‘문화예술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 밖에 창원특례시는 ‘방위산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신안군은 ‘신안갯벌’로 세계자연유산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포항시의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 포항’은 이차전지 선도도시 부문에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꼽혔다.
심사를 맡은 유창조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고객이 브랜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고객은 브랜드의 동반자가 되고 사랑이라는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서 “‘올해 수상한 모든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사랑이 오래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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