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양돈농협, 두바이 돼지고기 수출 기념행사 등

우장호 기자 2023. 5.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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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5일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제주도니 돼지고기 두바이 수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관,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산식품 문경삼 국장, 농협중앙회 윤재춘 제주본부장,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 중앙운수 협력업체 대표자,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두바이 수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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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5일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제주도니 돼지고기 두바이 수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관,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산식품 문경삼 국장, 농협중앙회 윤재춘 제주본부장,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 중앙운수 협력업체 대표자,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두바이 수출을 축하했다.

제주양돈농협은 1998년 수출육가공공장 개장과 동시에 일본에 수출을 개시한 바 있으며 일본 수출로 골든 클린뱅크 인증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수출 선적은 돼지 전염병으로 수출이 중단됐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이슬람 문화권의 특성상 돼지고기를 구하기 힘든 점을 착안해 수출을 추진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제주도로부터 일부 지원 받아 현지 판촉 활동 및 홍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림농협, 2023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식 개최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2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림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춘협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입학생들의 개강을 축하했다.

개강식 이후 최근 보이스피싱의 고도화에 따라 조합원들의 금융안전을 위한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5월 개강식부터 8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주 1회, 총 25강으로 구성된다. 농업경영·유통 마케팅·농업기술 등 글로벌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도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장소는 한림농협 본점 대회의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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