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빛으로 단장"…강릉솔향수목원 6월부터 야간개장

윤왕근 기자 2023. 5.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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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지역 대표 수목원인 솔향수목원이 6월부터 연중 야간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솔향수목원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명소로 조성,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야간에도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 낮과는 다른 색다른 풍경의 솔향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통해 연간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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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솔향수목원 야간개장.(강릉시 제공) 2023.5.26/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역 대표 수목원인 솔향수목원이 6월부터 연중 야간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솔향수목원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명소로 조성,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야간에도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 낮과는 다른 색다른 풍경의 솔향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수목 투사 등 14종, 총 713개의 조명기구 등을 이용한 경관 연출로 단조로울 수 있는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생기를 불어넣은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가 늦게 지는 하절기(3~10월)에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휴원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강릉 솔향수목원 야간개장.(강릉시 제공) 2023.5.26/뉴스1

특히 금요일은 기존과 다른 컬러풀한 조명으로 다채로운 수목원의 모습을 제공,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야간 조명과 더불어 다도체험, 가드닝클래스,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속결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통해 연간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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