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도심 일대 소풍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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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과 20일 이틀간 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 등 천안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소풍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천안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된 명지역길 축제에 이어 5월 소풍축제가 진행되면서 가정의 달을 맞이한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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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방문객 ‘북적’…맥주페스티벌·트로트가요제 등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지난 13일과 20일 이틀간 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 등 천안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소풍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천안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된 명지역길 축제에 이어 5월 소풍축제가 진행되면서 가정의 달을 맞이한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알록달록한 헬륨풍선과 팝콘, 달고나는 무료로 제공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맥주페스티벌, 트로트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마카롱클래스나 다양한 공방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였다.
소풍축제에 참여한 시민 김모 씨(24세)는 “저번 4월에 있던 명지역길 축제가 좋았어서 이번엔 가족들과 즐기려고 다시 방문했는데 조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며 “저도 마카롱클래스를 참여해보니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도 축제가 있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축제를 주최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관계자는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너무 뜨거워져 우려가 많았는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마음이 한시름 놓였다”며 “다음에 있을 축제도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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