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파나마 1호점 오픈…"북·남미 교두보 삼아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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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를 북미와 남미 지역 교두보로 삼고 중남미 시장 확장에 시너지를 만들겠다."
266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며 윤홍근 회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현지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을 오픈하고 이같이 중남미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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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파나마를 북미와 남미 지역 교두보로 삼고 중남미 시장 확장에 시너지를 만들겠다.”
266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며 윤홍근 회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현지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을 오픈하고 이같이 중남미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이에 더해 향후 전세계에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한다는 중장기 목표 달성에 더욱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BBQ는 이번 샌프란시스코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일 당일 현지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라 프렌사(La Prensa)’, ‘메드컴(Medcom)’ 등 현지 언론 매체와 SNS 인플루언서 25팀, 현지 고객 60여명을 초청해 BBQ 브랜드 및 매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웰컴푸드로 △치즐링 △소이갈릭스 순살치킨 2종 △BB윙스·허니갈릭스·강정 등 3종을 선보였고 이어 메인 메뉴로 BBQ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시크릿소스치킨 △치즐링프렌치후라이 등을 내놓았다. 치킨과 곁들일 수 있는 현지 맥주와 K컬쳐를 소개하기 위한 과일소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소맥트레인’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BBQ는 1호점 오픈에 이어 오는 7월 파나마 알브룩몰에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다음달 2호점 오픈을 통해 파나마를 북미와 남미 지역의 교두보로 삼고 중남미 시장 확장에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미 성공 DNA를 이식해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해 K푸드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현재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파나마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미국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지난해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발표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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