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월 모의평가' 제주 수험생 6000여명 응시

양영전 기자 2023. 5. 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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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제주지역 수험생 6000여명 응시한다.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 총 6415명이다.

고등학교 시험장에선 재학생과 졸업생이, 학원시험장에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별도시험장에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장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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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1일 오전 8시40분~오후 5시45분…36개 시험장
3년 만에 '노마스크'…확진자·유증상자는 착용 권고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제95지구 2시험장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감독관들이 수험생들에게 시험지를 배부하고 있다. 2022.11.1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내달 1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제주지역 수험생 6000여명 응시한다.

제주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을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 6개 학원시험장, 1개 별도시험장 등 총 36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 총 6415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4학년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 제시 등을 목적으로 한다.

고등학교 시험장에선 재학생과 졸업생이, 학원시험장에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별도시험장에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장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학교 내 분리시험실 또는 별도시험장에서 현장 응시하거나 문답지를 수령한 후 집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응시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에선 3년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단, 확진자와 유증상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됐다.

성적통지표는 응시 신청을 접수한 학교 또는 학원 등에서 내달 28일 수험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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