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는 전북입니다"

김동철 2023. 5.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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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역점시책인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 육성계획을 공유했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6일 본부에서 김영일 본부장 등 임직원과 도내 조합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농생명 산업 수도 육성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 전북도'의 비전과 목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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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 모인 자리에서 농정시책 공유
강연하는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역점시책인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 육성계획을 공유했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6일 본부에서 김영일 본부장 등 임직원과 도내 조합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농생명 산업 수도 육성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 전북도'의 비전과 목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 지사는 "전북에 농업 분야 국책 혁신연구기관들이 집중돼 있어 농생명과 바이오, 식품산업 등은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경쟁력과 실행력에서 최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올해부터는 이런 강점을 살려 종자, 미생물, 식품, 동물용 의약품 등 농생명 신산업 고도화와 새만금 농생명 용지에 신공항, 신항만, 철도 등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선 농협 조합장들도 농업의 혁신성장과 농민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도정 시책에 적극 동참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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