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8번째 칸 레드카펫..여유 넘치는 대배우 포스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2023. 5.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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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영화 '거미집'으로 8번째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26일(현지시각)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공식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 됐다.

'거미집'의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장영남, 박정수 그리고 김지운 감독은 레드카펫에 올라 전세계 영화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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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 시사회에서 배우 송강호가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3.5.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송강호가 영화 '거미집'으로 8번째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26일(현지시각)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공식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 됐다. '거미집'의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장영남, 박정수 그리고 김지운 감독은 레드카펫에 올라 전세계 영화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 시사회에서 배우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이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3.5.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강호는 '괴물', '밀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 '기생충', '비상선언', '브로커'에 이어 올해 '거미집'까지 총 8번 칸의 초청을 받았다. 지난해 '브로커'로는 남우주연상 수상의 쾌거로 안기도 했다.

올블랙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에 오른 송강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레드카펫을 누볐다. 이제는 익숙할법한 레드카펫이지만, 설렘이 묻어나는 표정이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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