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위클리] '타이탄의 분노' 주인 탄생할까?

신화 무기 보유자 9명 중 전사 클래스로 변경하는 유저 나타날지 주목

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W' 5월 4주차 위클리 뉴스로 신규 업데이트 출시 기념 진행되는 하이네 이벤트, 22번째 신규 월드 린드비오르 이벤트, 전사 신화 무기 관련 소식을 공유했다.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전사 클래스 신화 등급 무기 '타이탄의 분노'를 누가 최초로 얻느냐다. 현재 신화 등급 무기를 보유한 유저는 파괴그룹, 월령, 백귀환, PK동이를 포함해 총 9명이다. 이들 중에서 백귀환 유저는 가이아의 격노를 2개나 제작하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엔씨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신화 등급 무기와 전사 클래스의 시너지는 엄청날 걸로 예상된다. 과연 클래스 체인지로 타이탄의 분노가 탄생할 지 지켜보겠다"고 기대했다.

신규 신규 물의 도시 '하이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영지 정찰대와 하이네 영지 탐험가 2종이다. 영지 정찰대는 하이네에서 가장 많은 경험치를 획득한 유저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2주간 진행되는 영지 정찰대 이벤트에서는 각 월드에서 가장 많은 경험치를 획득한 유저에게 '영웅 변신 카드'를 선물한다. 이외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추첨으로 매주 '상급 변신 카드 30개', '상급 마법인형 카드 30개', '오래된 공포와 죽음의 탈리스만 조각 상자 50개' 등의 보상을 얻는다.

하이네 영자 탐험가 이벤트는 몬스터 도감을 완성하고 보다 많은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 중 몬스터 도감을 완성해 받을 수 있는 '분석 완료 상자'와 '토벌 상자' 대신 각 등급에 맞는 '하이네 탐험가 상자'와 '하이네 토벌 상자'를 받는다.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하이네 탐험가 증표는 영웅 각인 방어구 제작 비법서, 축복받은 갑옷 마법 주문서 상자, 축복받은 무기 마법 주문서 상자, 저주받은 무기 마법 주문서 상자, 저주받은 갑옷 마법 주문서 상자, 구호의 증서, 마법인형 각성서 조각, 여신의 축복으로 교환 가능하다.

신규 월드 린드비오르에서는 보스를 처치하고 보다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린드비오르 원정대'가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보스 공략에 성공하면 보스 몬스터 등급에 따라 원정대의 상자, 원정대의 고급 상자, 원정대의 상급 상자, 원정대의 최상급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원정대 상자로 유저들은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이 생긴다.

엔씨는 "사전 예약으로 받은 쿠폰을 린드비오르 월드에서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전사의 명예 코인'은 기존 월드뿐만 아니라 린드비오르 월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린드비오르 월드에서는 해당 코인을 '제럴드의 가호', 'TJ's 얼리버드 출석 코인', '빛아는 성장의 지원 큐브', '전사의 금화'가 담겨진 '얼리버드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엔씨는 신규 업데이트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이네 트레일러, 전사가이드, 하이네 영지 가이드로 업데이트 소식을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moon@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