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5회 졸업식 개최…학사 및 석사 147명 학위 수여

배석현 2023. 5.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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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25일 제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이사와 아서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대표, 밋지 몬토야 유타대 부총장, 그레고리 힐 대표, 랜디 맥크릴리스 학장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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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고 있는 심리학과 마놀로 가트마이탄 졸업생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25일 제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졸업식에는 학사 138명과 석사 9명 등 모두 147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테일러 R. 랜들 유타대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졸업은 우리 유타대의 또 하나의 소중한 업적"이라며 "30만 명의 유타대 동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학위 수여식에 직접 참석한 밋지 몬토야 유타대 부총장은 "동문인 어도비 창업자 존 워녹과 영화 '미나리' 정이삭 감독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따랐고 그 결과 세상을 변화시켰다"며 "자신감을 갖고 위대함에 도전하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한 마놀로 가트마이탄 심리학과 졸업생은 "위대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실패를 각오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하며, 실패를 통한 인내심이 나를 정의하고 결국 성공을 만드는 것"이라며 "유타대 슬로건처럼 언제나 상상하고 실행하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이사와 아서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대표, 밋지 몬토야 유타대 부총장, 그레고리 힐 대표, 랜디 맥크릴리스 학장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의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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